투자자산운용사 독학으로 준비중

요즘 준비하고 있는 시험은 바로 투자자산운용사. 금융권에서 꽤 많이 알아준다고 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난이도는 이 정도라고 한다.

출처: 독금사 네이버 카페

올해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시험은 지났으니 6월 13일,11월 28일 시험이 남았다. 발표는 각 6월 24일, 12월 9일. 곧 29회차 시험 접수일이다.

한 해에 3번밖에 기회가 없는데다가 코로나 여파로 접수 첫날 꽤나 치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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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접수할 때는 결제하기까지 한시간 걸렸다.


해커스와 시대고시 책이 유명한데, 교내 커뮤니티에서는 시대고시 책이 두껍긴 하지만 적중률이 더 높다는 후기를 봤다. 그래서 시대고시 책으로 공부 중이다.

두권 합쳐서 1000페이지쯤 되나? 아무튼 두껍다.

독학하기 좋게 4주, 8주 플랜을 제공해 주는데 나는 타이트하게 4주 플랜을 따라가고 있다.

참고로 금융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들 정보를 얻는 네이버 독금사 카페의 경우, 해커스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은 것 같다. 실제로 타사인 토마토패스, 이패스, 와우패스 등을 이벤트 게시판에서 검색하면 안 나온다. 하지만 해커스는 거의 항상 진행중인 이벤트에 등장하며 가끔 위포트도 그렇다. 물론 해커스로 공부해서 합격한다면 문제없겠지만, 교재 자체는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겠다.

시대고시 책의 경우 강의를 듣지 않고 독학하는데 책 설명이 부실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흔히 정리본에서 당연히 설명해야 할 기호에 대해 서술을 빼먹거나, 정리에 내용을 싣지 않고 바로 객관식 확인문제에서 선지를 제공해버리는 식이다. 아래는 그 예시.

I,K_d라는 기호를 쓰지만 의미를 설명해주지 않음

아래 문제를 보고 기호의 의미를 추론해야 한다.

그래서 문제를 풀며 중요한 부분은 함께 백지쓰기를 하며 정리하고 있다. 참고로 합격 기준은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인 자 중에서, 응시 과목의 전체 정답 비율이 70%(70문항) 이상이어야 한다.


다음번에는 합격수기로 찾아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