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나는 왜 이직을 준비하는가?
- 근본적인 이유는 현재의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 급여? 짜다. 호봉 오르면 뭐해. 수당 등 너무 적다.
👉🏻 성장성: 학생수 감소 및 인공지능으로 대체가능한 직무로 역시 성장성도 불투명함. 스펙 되는 동기나 선배들은 다 사직서 품고 이직준비함
👉🏻 적성: 일단 현 업무분장상으로는 큰 불편함이 없다. 기피보직(사실 자원했지만) 치고는 의외로 칼퇴하면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2년마다 순환근무라는 특성상, 안심하기 어렵다.
👉🏻 인간관계: Good. 조금 각자도생같은 면도 있지만 비교적 협조도 잘 되는데다, 대체로 부서 사람들은 내향형이라 편하다. 물론 2년 순환근무라는 변수가 커서 안심하기 어렵다.
👉🏻 업무의 자율성: 거의 없음. 기획하고 문제해결할 기회가 부족하다. 아무튼 그래서 현재 일을 ‘만들어서’(기존 업무의 확장이지만) 하고 있다.
👉🏻 복지: 글쎄... 너무나 기혼 중심의 복지시스템이며 복리비도 적은 편이다.
왜 금융권이어야 했나?
- 급여: 초봉부터 비교가 안됨.
급여 자체가 복지라고 - 적성: 인턴 등 경험을 해본 적은 없으나 논리적/분석적인 성향상 어울린다. 또한 신뢰를 중시하는 성격이므로 마감기한을 어기지 않고 데이터를 여러 차례 검토하므로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듯 (1년 교부한 인건비 총액이 백억 단위고 직종도 20가지가 넘고 수당종류도 더럽게 많은데 실수하지 않는다는 건 재능이라고!)
- 시험적성: 어느 정도 맞는듯? 가고 싶어도 시험이 내 스타일이 아니면 못 붙는 건데 일단 전공이 수학인지라... 공부도 크게 지루하지 않다.
- 성장성: 결국 인간이 경제활동을 지속하는 한 금융산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구수 감소로 인한 실적 감소는 이 산업군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블록체인,AI 등 기술과 결합하는 생존방식이 나왔기에 앞으로는 일반 사무직에서도 기술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인간관계 및 조직문화: 인간관계는 인복의 문제+사바사라 단언하기 어렵다. 조직문화는 보수적인 공무원 사회에서도 생존했으니 적응하는 데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2021 결산
- 정처기 필기합 실기x
- Afpk 모듈 1 부분합
- 투자자산운용사 합
- NCS 직무교육 10개 수료
- 케이무크 학점은행제 강의 2개 수료(A+)
준비상황
- 경제학 미/거시 이론: 1회독 완료
- 경제학(계량, 화금): 6월 중...?
- ☑️토익: 935점
직무교육/학점은행제: 3~5개 수료 필요- ☑️자격증: AFPK(합격)
목표
- (상반기)자격증 2개 및 미거시 이론 1회독 완료
- (상반기)업무상 카카오톡 챗봇 제작 프로젝트 진행중👉🏻 성공적일 경우 동 업무 담당자들 중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며 자소서・직무기술서상 어필하기에도 좋은 경험재료일 듯
- 하반기에는 자소서 작성+문제풀이 위주로 집중
- 빠르면 올해 하반기/늦어도 내년 하반기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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