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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크랩

6.16일 경제뉴스 스크랩

by Casey Choi 2021. 6. 16.

1. 암호화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68896?sid=101

코인빗, 기습 상폐 공지…하룻밤 새 -90% '돈 삭제'됐다

국내 거래대금 3위인 코인 거래소 '코인빗'이 늦은 시각 코인 상장 폐지와 유의 종목 지정을 알렸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습을 당했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코인빗은 밤 10시 2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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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지원이 종료된 코인은 렉스(LEX), 이오(IO), 판테온(PTO), 유피(UPT), 덱스(DEX), 프로토(PROTO), 덱스터(DXR), 넥스트(NET) 등 8개의 알트코인(비트코인 이후 나온 코인)입니다. 오는 23일 저녁 8시 이후로 거래 지원이 종료됩니다.

유의 종목에 지정된 코인은 메트로로드(MEL), 서베이블록(SBC), 라온(RAO) 등 28개입니다.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된 코인이 70개인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6개를 늦은 밤 기습 공지한 겁니다.


업비트에 이어서 다른 거래소들도 여러 코인들을 상폐시키려 하는 모양이다. 아마 안전한 종목들은 coinmarketcap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정도가 될 것. 국내 거래소에만 있는 김치코인들보다 세계적인 거래소인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크라켄, 후오비 등에 상장된 종목이라면 그만큼 신뢰도가 높을 테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09893?cds=news_my

비트코인, 하방 리스크 커져 관망 필요…”최근 반등은 일시적 효과”

△출처: 픽사베이 비트코인(BTC) 가격은 26일 오전 11시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전날보다 0.3% 하락한 4만15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46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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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견고하지 못했고 하락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현재 나온다. 뉴스비티씨에서 활동하는 토니 스필로트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투자자의 긍정적인 감정이 너무 강해서 약세 시그널이 무시됐다”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건 상승장을 가장한 함정으로 보인다. 지금은 하락장이 맞다”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미디어인 코인텔레그래프도 “비트코인은 중요 가격대인 4만10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의심의 여지 없이 하락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인 스큐에 따르면 BTC 선물 미체결약정도 131억달러를 넘기며 지난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 거래에서 미체결 약정이 증가하면 시장에서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2. 주식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02697?cds=news_edit

예상보다 이른 금리인상 신호? 내일 새벽 '파월의 입'에 쏠린 눈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6월 FOMC 종료 뒤 결과 발표… 테이퍼링 논의 착수는 8월 잭슨홀 회의로 예상] 1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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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매번 FOMC 회의가 열릴 때마다 테이퍼링 언급에 대해 주목하게 되는 듯. 아마 오늘도 나스닥은 긴장하지 않을까.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태도를 취해준다면야 좋겠지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02358?cds=news_my

"생각보다 안 내렸네"…HMM 당장 안판다는 산은, 개미는 주웠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상승세를 타던 HMM 주가가 하락했다.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바꾸겠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단 주식 전환으로 물량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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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이슈에 대해 시장에서 오늘자로 주가 악재가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는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높아져 매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다. 따라서 당연히 이에 반응해 시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02501?sid=101

'중복청약 막차' 크래프톤, 희망공모가 45만8000~55만7000원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공모가 희망밴드와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6월 20일(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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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3113?cds=news_edit

5억이던 창동 주공 아파트, 한 달 만에…서민들만 '곡소리'

“재건축 초기단계 아파트들이 주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결국 재건축 조합원 지위의 양도 금지 시점을 안전진단 통과 후로 앞당기게 되면 서민이 접근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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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9월부터 투기과열지구(서울 전역) 내 재건축 단지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시·도지사가 별도로 정한 ‘기준일’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를 금지하기로 했다. 이때부터는 재건축 아파트를 사더라도 조합원 몫의 새 집을 받을 수 없다. 현재는 안전진단 통과 후 통상 3~4년 정도 걸리는 ‘조합설립 인가’ 전까지만 아파트를 사면 조합원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경우 조합설립 인가가 난 후에 양도가 금지되었는데 조합원지위 양도 제한을 앞당기면 당연히 매물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조합설립 인가전까지의 기간 동안  양도를 못하니 내놓는 입장에서도 시장에 발목이 더 오래 묶이는 셈이다. 무엇을 위한 규제인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02649?cds=news_edit

日언론, 한일 집값 비교하며 "서울 아파트값 비정상"

[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요미우리신문 보도…서울 연봉 18년치, 도쿄는 11~13.3년치]   서울 아파트 가격의 '비정상적' 급등세가 일본 언론에 의해 지적됐다. 이에 따르면 월급을 쓰지 않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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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6일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아파트 구입이 어려운 도시가 됐다"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한국 직장인 평균연봉(368만엔, 3737만원)의 18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일본 수도인 도쿄 아파트값은 신축 기준으로 현지 직장인 평균연봉(436만엔, 4427만원)의 13.3배, 10년가량 된 매물은 11배로 낮았다. 이밖에 런던(영국)은 8.6배, 뉴욕(미국) 5.9배, 싱가포르 4.7배로 집계됐다.

신문은 이어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1억2400만원으로 문 대통령 취임 후 80% 이상 뛰는 "비정상적"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부유층에 인기가 높은 강남에서는 준공 후 20년이 된 노후 아파트가 20억~30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라고도 했다.


탈조+영주권 취득이 뒷받침된다는 전제 하에 차라리 해외 부동산을 노려보는게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 기사.



4. 거시경제/정책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02698?cds=news_edit

"소비진작 8조" vs "중소기업 부담"…대체공휴일 기대반 우려반

[머니투데이 세종=유선일 기자] 국회가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법안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하반기에 휴일이 총 4일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휴일이 하루 늘 때마다 소비가 2조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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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정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 연구는 지난해 상황에 맞춰 검토한 것으로, 올해 대체공휴일이 4일 생긴다고 그대로 4배의 내수 진작효과를 도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도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해외 여행을 못가는 상황인 만큼 대체공휴일이 생기면 국내에서 소비가 늘어 내수 진작 효과를 볼 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체공휴일이 기업들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장정우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은 "대체공휴일이 4일 생기면 무엇보다 중소기업계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일단 조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고, 한국은 휴일근로수당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휴일 관련 법안의 취지는 결국 '쉬자'는 것인데 중소기업은 인력난 때문에 실제로는 근로자들이 제대로 쉬기도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정책이 모든 근로환경을 다 고려하기는 어렵겠지만 잃어버린 휴일을 되찾는 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한국의 노동시간은 선진국들에 비해 긴 편이기도 하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02077?cds=news_my

한경연 "최저임금 1만 원, 일자리 최대 30만 개 줄어" 주장

한국경제연구원이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경우 최소 12.5만 개에서 최대 30.4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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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년~2019년 개인패널 자료를 사용해 최저임금의 일자리 감소율(3.43~5.53%) 및 고용탄력성을 추정하고, 여기에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기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수를 적용해 일자리 감소 규모를 추정했다. 그 결과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15.9만 개, 2019년 10.9% 인상으로 일자리 27.7만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한경연은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은 연평균 7.3% 인상됐으며 2018년, 2019년 각각 16.4%, 10.9%로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미만으로 급여를 받는 근로자의 비율은 2018년 15.5%, 2019년은 16.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반면 노동계는 코로나 시국에 악화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은 올해(8,720원)보다 15% 정도 높은 1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닌데... 결국 기업은 돈을 덜 쓰는 방향을 추구한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알바생들이 키오스크로 대체된 것만 봐도 단순노동 저임금 일자리 인력수요는 점점 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누군가에게는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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