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메타버스(metaverse) 파헤치기

들어가기: 메타버스가 뭔데?

메타버스= 가상 세계.
나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미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장소를 이동하며, 아이템을 사고팔고 하는 건 기존의 게임과 비슷하지만 현실과 연결시키거나 확장한다는 점에서 더 발전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예컨대, 메타버스 상에서 학생은 수업을 듣거나, 직장인은 미팅을 할 수 있기에 현실의 확장이라고들 하는 것.

이러한 메타버스의 등장과 확산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떼어놓을 수 없다.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모임이 확장되었지만 사람들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코로나-프리 세계를 원했기 때문. 근데 기존에 우리한테 친숙한 게임 세상이 있네? 한번 연결해보지 뭐! 하고 나온 게 메타버스.

https://m.mk.co.kr/news/it/view-amp/2021/12/1115113/

메타버스 키우는 법…"게임이 출발점" [메타버스 작업소]

🤔 그러면 코로나 끝났으니 이제 메타버스 열풍도 식는 거 아냐?

ㄴㄴ 재택근무 끝나는거 아쉬워하는 직장인들 보면 모르겠어? 대면수업보다 온라인으로 수업듣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그래서 여전히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서 메타버스 산업 키우겠다고 약속까지 했거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41317450003110

코로나 끝, 회사는 “출근하라”지만… “예전 같은 출근은 사절”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826/108777597/1

대학생 10명 중 4명 “비대면 수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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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와 메타버스

아래는 윤석열 정부의 관련 공약들이다.

•빅데이터 블록체인 융합 초연결망 구성
•6G 기술 선점
•메타버스 기술 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체불가토큰(NFT) 활성화를 위한 금융경제 체계 개편
•대학 내 관련학과 정원 특별배정
•메타버스 유관사업 인력 10만명 양성

관련기사 바로가기

🤔 그래서 관련 법안을 어떻게 만든다는 거야?

현재 메타버스산업진흥법과 가상융합경제발전법이 발의되었으며, 크게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며 서비스에서 자율 규제를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78180

메타버스산업 진흥을 위한 법안의 입법 현황

🤔오...그럼 관련 취업도 가능한 건가?

👉🏻아 그거는 당근빳따죠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16605

취업포털도 뛰어든 메타버스…“채용판도 변화할 것”

취업플랫폼 캐치에서는 캐치 커리어콘을 이번달 26일-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다면 한번 들어보는 게 어떨까.
👇아래 사진 클릭시 캐치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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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이은 또다른 가상자산, 메타버스 부동산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 공간은 가상화폐에 이어 가상부동산이라는 가상자산이 만들어지는 배경이 되었다.🤷🏻아니 실물 부동산을 두고 가상 부동산이요? 이건 무슨 소리죠?

한국은 명실상부 가상부동산계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어스2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최근 7일간 미국 다음으로 부동산 거래 면적이 가장 많은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1억2천백만 제곱미터의 부동산이 벌써 팔렸습니다. 한국과 미국 국적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인들에게 내집마련의 의미를 생각하면,
그리고 일찍이 가상화폐에 투자하여 크게 수익을 낸 사람들을 생각하면,
메타버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해보이진 않는다. 아마 저기에 투자하는 한국인들의 심리는 단순히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 이전에 일차적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믿음’, 이차적으로 ‘메타버스 시장의 확대 가능성’에 기반한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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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 커뮤니티
https://metaverse-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