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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크랩

5.12일 내맘대로 경제뉴스 스크랩

by Casey Choi 2021. 5. 12.

1. 한국증시


공매도로 인한 코스피 3200선의 붕괴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37844?cds=news_my

인플레 공포·대만 증시 급락에 코스피 3200선 붕괴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폭탄에 3200선이 붕괴됐다. 개인이 3조원 가까운 매수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에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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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LG화학(-5.27%), 셀트리온(-2.96%), SK하이닉스(-2.85%), NAVER(-1.72%), 카카오(-1.31%), 삼성SDI(-1.25%), 삼성전자우(-0.81%) 등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77%), 현대차(0.4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4%), 화학(-2.81%), 증권(-2.75%), 전기가스업(-2.42%), 종이목재(-2.29%), 금융업(-2.25%), 의료정밀(-1.99%) 등이 하락했고 운수창고(1.33%), 의약품(0.44%), 운수장비(0.17%) 등이 상승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692624?sid=101

"SKIET 따상 노린 대출이 9조"… 4월 은행 가계대출 16조 '역대 최대' 급증

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16조원 늘면서 역대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이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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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 11조8000억원 가운데 9조원대 초반 정도 금액은 SKIET 공모청약 관련 자금 수요로 추정한다"며 "4월 말 일시적 요인으로 급증한 기타대출은 5월 초 대부분 상환돼 일시적 요인 제거 시 평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늘어난 대출이 문제라는 듯이 쓴 제목과 달리, 공모주 청약으로 증가한 대출은 대부분 상환되었다고 한다. 확실히 공모주 청약 열풍이 뜨거웠지만, 이번의 하락을 겪은 투자자들이 다음 청약 때는 얼마나 참여할지 지켜봐야 할 문제다.

*내일(5.13)의 공매도 거래제한 종목은?
DL, 셀트리온, 에스티팜, 포스코ICT, 현대바이오

2.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다시 7000만원대를 회복했다는 소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901573?sid=101

[비트코인 지금] 7000만원대 회복…기업들 참여 행렬 이어져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7000만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와 페이스북 등 기업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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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와 페이스북 등 기업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언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10일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염소 두 마리 사진을 게재하며 “내 귀여운 염소 저커버그와 비트코인”이라고 전했다. 」

일론이 도지를 견인하듯이 주커버그도 비트코인 대변자로 나온 건가? 주요 기업들이 코인에 투자하는 흐름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의 불은 꺼지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38689?sid=101

금융위는 코인 금지 “어서 파세요”…은행들도 직원 주의령

시중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 광풍을 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임직원이 리스크가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했다가 실패할 경우 금융기관 특성상 막대한 금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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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임직원의 자체 주의를 요구할 수 있을 뿐 주식처럼 거래 내역을 신고토록 하거나 징계하는 규정은 별도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지만 업무 중 투자를 하거나 ‘빚투’를 할 경우 은행 직원 특성상 금융사고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경우엔 상응하는 징계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도 지난달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단속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암호화폐 보유 직원에게 매도를 독촉하겠다고 했고, 금융감독원은 유관 부서 근무자의 암호화폐 투자를 전면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도 사실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인데(당일 상한가, 하한가가 없는 미국 주식의 경우) 이는 거래를 금지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 투자를 포괄적으로 금지할 이유가 있는가? 이미 은행에서는 관련 펀드 등을 만들고 있으면서 말이다. 단, 임직원이 사익 추구를 위해 암호화폐 시세 조작을 하거나 재정거래를 통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는 경우, 개인 사유재산이 아니라 고객이 위탁한 자산에 손대서 투자하는 경우 등은 엄격히 금지해야 할 것이다.

3. 부동산


주요 키워드는 ‘높아지는 집값’ 그리고 그 가운데 ‘양도세의 향방’이 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793170?sid=101

[단독] "올해도 집값 상승" 결론 내놓고…꼭꼭 숨긴 국책연구원

세수 산정자료로 조세연 제출 정부 눈치보다가 비공개 처리 ◆ 올해도 집값상승 전망 ◆ 국책연구기관에서 올해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 민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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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전망 때마다 정부 눈치를 살피느라 보수적이었던 국책연구원마저 집값 상승을 예상한 것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중과 등 규제 일변도 정책이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압력을 누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국토연구원은 이 같은 전망치를 연초에 수립했지만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주무 부처인 국토부 등 정부 눈치를 보며 상승 전망을 내놓지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집값 상승이야 예상했던 바지만, 정부 눈치를 보느라 연구기관에서 연구 발표를 못하고 있었다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민간 조사기관을 더 신뢰해야 한다는 상황이라는 것 아닌가. 기관의 독립성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37859?sid=101

'최고 5436대 1' 청약기록 또 깨졌다… 멀어지는 내집마련 꿈

경기 화성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1순위 청약에 24만여명이 몰리는 등 청약을 통한 내집 마련의 문턱이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다. 현 정부들어 각종 규제 여파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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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청약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4.1대1이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2017년 5월∼2018년 4월) 15.1대1이었던 경쟁률이 3년 만에 6배 넘게 오른 것이다. 가점제 당첨 문턱도 높아지며 청약가점 60점 미만은 수도권에서 당첨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마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경우만 봐도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62점이었다.

회사원 최모씨는 "사실상 30대 청약 가입자가 4인 가족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 57점이라 가점제는 그림의 떡"이라며 "청포자(청약포기자)들이 영끌해서 집을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푸념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28096?sid=101

부동산 양도세 손질 나선 與…완화 시 매물 쏟아질까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약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양도세 조정에 대한 시급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도세 완화 여부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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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그간 양도세 완화 논의와 관련해 “한적도 없고 앞으로 할 계획도 없다”며 선을 그어왔지만, 지난 4·7 재보선 참패로 부동산 정책 방향 수정 필요성이 커진데다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변화 기류가 감지되는 상황이다. 실제 송 대표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도 “보유세를 늘리고 거래세는 줄여서 시장을 활성화해야 하는데 양도소득세도 올리고 보유세도 올리니 출구가 없어졌다는 논란이 있어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이러한 부동산 정책 방향성 수정은 내년 대선 표심을 빼고 논할 수 없다. 4.7 서울시, 부산시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은 보복성 투표로 인한 참패를 당했다.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상 규제 완화 조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스크랩 포스팅에서도 의견을 밝힌 바 있지만, 나는 이러한 양도세/보유세 감면을 긍정하는 편이다. 간단한 수요공급의 법칙상 매도물량이 쏟아져야 집값=균형가격이 안정된다.




4. 해외증시


최근 해외증시의 주요 테마는 FED의 금리 인상 우려,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자금이동이다. 어쩔 수 없이 물린 사람이라면 뉴욕 증시의 우상향을 믿으며 가치주 중심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전해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86565?sid=101

경기회복 '나비효과'에 증시가 휘청…기술주는 어디로?

[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권다희 기자] 미국의 급격한 경제 회복 속에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커지면서 잘나가던 기술주가 흔들리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투자 의견 하향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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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술주들 순익이 전년보다 24%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호재가 없다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기술주에 악재로 꼽힌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하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데, 미래 수익에 초점을 두는 성장주는 금리 인상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지난 1년 증시를 이끌던 기술주에 대한 우려로 약해진 투자심리는 12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기술주 비중이 큰 대만 증시는 장중 8% 넘게 폭락했고, 한국과 일본도 2%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09452?sid=101

이젠 성장주보다 가치주···유럽 시장 뜨나

[서울경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백신 확보율이 높은 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올해 고점을 수차례 경신한 미국 등과 달리 유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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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펀드 상품 이외에도 미국 대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럽 증시 내 섹터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가치주 업종인 금융·에너지·산업재 섹터의 매력도가 높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 금융 섹터는 배당수익률 4.3%, 주가순자산배수(PBR) 0.8배로 미국 금융 섹터(1.5%·1.9배)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고 에너지와 산업재 섹터는 이익성장률, 배당수익률, 주가수익비율(PER), PBR 네 가지 측면에서 모두 미국 증시 내 동일 섹터 대비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86556?sid=101

내일 증시는 괜찮을까? '물가' 발표 앞두고 美연준 잇단 한마디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한지연 기자]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조된다. 기저 효과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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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에서는 고용률이 아직 낮기 때문에 조기 테이퍼링이 없으리라고 말하지만 미국 공화당 측에서는 높은 실업수당 때문에 고용지표가 낮다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다. 실업수당이 충분하면 일을 할 메리트가 없으니 이를 상회하는 임금을 지급해야 하고, 이 때문에 전체적인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물론 경기 부양책으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기도 했고) 투자자들 역시 언제 테이퍼링 신호가 올지 두려워해서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은 최근 영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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